미션은 크루세이드

오브젝티브는 5개. 근데 별 의미 없었음ㅋ

선배치 선턴 모두 마린이 가져가고, 네크론 워로드 트레잇으로 밤이 되었음.

근데 선턴뺏기 굴림에서 6이 나와버려서 선턴을 네크론이 가져감 ㅋㅋㅋ

스제라스의 강화능력으로 네크론 워리어 20마리 분대를 강화해 보았는데, 기대했던 BS나 T 강화가 아닌 S강화가 나와서 실망했으나.. 이게 게임의 판세를 뒤집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시작 전의 배치. 네크론 참 많다

집 쪽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이동하는 네크론.

사격해보았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마린 측 또한 앞으로 이동. 이동후 사격해보았으나 별 피해 없음.

네크론 측에서 앞으로 이동 후 사격.

피해를 받은 마린 부대가 LD테스트를 해보았으니 실패, 후퇴하게 됨. 헌데 어차피 자동 리그룹이라 상관없음

그러합니다

마린측에서 터미가 성공적으로 딥스. 캡틴이 텔레포트 호머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

서서히 다가오는 마린들

게임 중반부 전장의 상황.

다리 옆 공터가 개싸움판이 될 징조가 보입니다.

공구 챙겨라 얘들아, 옆 성계 마린 애들이 툼월드로 쳐들어 온댄다

툼월드의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드디어 맞붙었습니다. 호전적인 우주해병들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선차지를 겁니다.

 각 성계의 대빵은 따로 나가서 일기토 중

오버로드가 개수작을 부립니다. 캡틴이 제정신이 아니게 돼버렸네요. 캡틴이 할복자살을 시도합니다만, 몸이 튼튼한지라 별 피해는 없습니다.

좀비공고 아이들은 힘이 장사였습니다. 덕분에 노스패딩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온 해병공고 아이들이 맥을 못추리고 쓰러져 갑니다.

옆에서 달려오던 터미네이터 분대도 차지를 걸어 핵주먹으로 워리어를 하나하나 쓰러뜨려 가지만, 뒤에서 지원사격을 담당하던 이모탈 분대도 싸움에 끼어듭니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캡틴을 워사이드로 처치한 후, 워로드 슬레이어를 따낸 오버로드도 싸움에 합류합니다. 형 왔다 얘들아!

징그럽네요 아주

마린 분대의 마지막 생존자인 서전트도 열심히 마스터 크래프티드 파워소드로 워리어들을 긁어 보지만,

서전트는 전사하고 마린측의 기권으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양 측 모두 점령지는 점령하지 못하고 있지만, 네크론 측이 워로드 슬레이어, 퍼스트 블러드로 2점을 따내고 승리하였습니다.


누가 네크론보고 근접전 약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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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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